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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주말&여기] 연인과 분위기 내기 딱…호텔서 '술과 함께'

특별한 날 분위기를 내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호텔 라운지만한 곳도 없다. 고급스러운 곳에서 샴페인 한 잔을 기울이면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특히 호텔에서 무제한으로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곳들도 있어 분위기와 술에 취하기 제격이다. 지난 6일 문을 연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서울 전망을 바라보며 무제한 샴페인 및 스파클링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세일링 버블 프로모션'은 호텔의 20층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데크에서 샴페인 1종과 스파클링 와인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라운지&데크는 오후 6시부터 한강 위를 수놓는 조명과 함께 이브닝 라운지로 변신하는데, 분위기를 내기 딱 좋은 시간이다. 스파클링 와인 종류는 정기적으로 국가를 테마로 변경해 운영하며, 11월 말까지는 샴페인과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된 메뉴를 선보인다. 르 마르키 드 마리약 샴페인과 스페인 로저구라트 2종으로 구성된 와인 무제한 구성을 1인 1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로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비교적 낮은 도수와 달콤한 맛, 톡 쏘는 목 넘김이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은 여성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은 주종이다. 갤러리는 여성 고객과 애주가들을 위해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칠레산 스파클링 와인 총 8종을 90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갤러리에서는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아름다운 서울 전경과 청명한 가을 하늘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뷰를 선사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에게는 한층 더 달달해진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의 평균 병당 금액이 약 8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와인 러버들에게 해당 무제한 패키지는 굉장히 매력적인 프로모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는 가을 제철 음식과 한식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코리안 바비큐 스태리 나잇’을 진행 중이다. 북한산이 보이는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메바에서 무제한 주류까지 즐길 수 있어 연인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해도 좋다. 한국식으로 풀어낸 특제 소스를 곁들인 토시살 구이, 저온 삼겹살과 한식의 대표 메뉴인 육회 등의 고기류, 밤·은행 등 가을 제철 채소 구이가 플래터로 제공된다. 여기에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맥주와 함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중 1병 또는 한라봉 하이볼 2잔 중 선택해 즐길 수도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12만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0.19 07:00
연예일반

브래드 피트X애런 존슨 “韓 방문 훌륭한 경험 ‘불릿트레인’ 엄청난 액션 가득” [종합]

브래드 피트와 애런 존슨이 화려한 액션과 ‘빵’ 터지는 유머로 중무장해 한국을 찾는다.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불릿트레인’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에 방문한 설렘과 영화의 국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내한은 브래드 피트의 8년만, 4번째 한국 방문이자 팬데믹 이후 첫 방문임과 동시에 애런 존슨에게는 첫 한국 방문이다. 브래드 피트는 “한국에 다시 올 수 있게 되어 좋다. 영화 때문에 온 게 아니라 음식 때문에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번 기회에 (한국에) 영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영화는 엄청난 액션으로 가득 차 있다”고 예고했다. 평소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친 바 있는 브래드 피트는 직접 스케줄을 조정하며 이번 내한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쳤다고. 브래드 피트는 국내 팬들에게 ‘빵형’ 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애런 존슨은 한국 관객들에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친숙한 배우. 그는 ‘불릿 트레인’에서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선보인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소감으로 그는 “아주 훌륭한 경험이다.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너무 기대되고 블록버스터 영화를 선보이게 되어 좋다”며 첫 내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으며 “항상 한국에 오고 싶었다. ‘어벤져스’ 때도 한국에 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영화로 한국에 올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자마자 한국 음식을 먹었다. 삼계탕, 김치, 깍두기도 먹었다. 다 맛있었다. 한국 음식이 입에 잘 맞다. 오늘 오후에 한우, 삼겹살 등 한국식 바비큐를 먹는 데 너무 기대된다. 광화문, 경복궁 한국 전통 가옥 양식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브래드 피트는 영화의 스토리를 언급하며 “‘불릿트레인’은 7명의 소시오패스가 하나의 기차에서 만나 공통의 사건을 겪은 후에 한곳에 모인다. 각 배우가 훌륭한 연기를 했다. 여름에 걸맞은 영화다”고 설명했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브래드 피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너무 훌륭했다. 좋은 경험이었다. 브래드 피트는 전설이고 아이돌이고 멘토였다”면서 “액션신이 많았는데 훌륭한 액션을 브래드 피트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감독도 스턴트에 전설 같은 사람이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브래드 피트는 “애런 존슨은 크리스찬 베일이 생각날 정도로 뛰어난 배우다. 나보다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동료 배우”라고 칭찬을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는 극 중 시속 250마일로 달리는 탈출 불가 초고속 열차라는 정해진 공간에서 획기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객실이라는 좁은 공간이었던 만큼 스턴트맨을 숨길 수도 없어 그는 대부분의 액션 연기를 직접 해냈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 속 열연한 레이디버그 캐릭터를 언급하며 “레이디버그는 독특한 인물이다. 열심히 노력해도 항상 잘못되는 특이한 인물이다. 항상 악역이나 독특한 인물을 연기하는 게 가장 즐겁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룡, 찰리 채플린을 존경한다. 그 사람들을 벤치마킹했다. 영화를 통해 존경과 동경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극 중 연기한 탠저린 캐릭터를 설명하며 “대본으로 눈에 너무 띈 캐릭터였다. 레몬과 탠저린이 너무 좋았다.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강렬한 킬러의 느낌도 가지고 있다. 서류 가방을 둘러싸고 액션신이 이루어진다. 불운한 상황에서 자라서 강해져야 했던 인물이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최고의 장면으로 서로 호흡을 맞춘 액션신을 꼽기도 했다. 애런 존슨은 “브래드 피트와 나눴던 액션신이 최고가 아닌가 싶다. 할리우드 카메오 배우들도 등장한다. 촬영할 때도 누군지 몰랐다. 놀랄 거다”고 했고, 브래드 피트는 매점 칸에서의 액션신과 레몬 캐릭터와 함께 하는 액션을 꼽았다. 영화는 ‘데드풀2’,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존 윅’ 등으로 유명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만으로도 엄청난 스케일을 짐작게 한다. 또 브래드 피트와 애런 존슨을 비롯해 ‘이터널스’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키싱부스’의 조이 킹, 앤드류 코지, 사나다 히로유키, 마이클 섀넌, 배드 버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브래드 피트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의 호흡을 이야기하며 “감독이 가지고 있는 비전을 표현하면서도 전체적인 스토리를 전달해야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전에는 내가 상사였다면 이번에는 감독이 상사가 되었다”면서 “스턴트 더블(대역)로 시작해서 주목받는 감독이 되는 게 쉽지가 않다. 대단한 감독”이라고 말했다. 애런 존슨은 브래드 피트와 데이빗 리치 감독의 우정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스토리는 우정 관점에서 봤을 때 엄청나다. 촬영장에서도 엄청난 시너지 풍겼다. (덕분에) ‘출근하는 게 아니라 좋은 시간을 보내러 가는구나’ 느끼며 촬영장에 갔다”고 되 내였다. 마지막으로 브래드 피트는 “인생이 길지 않다. 스스로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우리 모두 겪었다. 영화로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모든 예비 관객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취재진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을 담고 싶다며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들어 사진을 찍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늘(19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레드카펫을 진행하고 CGV 용산아이파크몰IMAX관, 4관에서 무대인사를 가져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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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테일러 존슨, 첫 내한 설렘 가득 “한국 또 오고 싶어 삼계탕·경복궁 다 좋아”

애런 테일러 존슨이 첫 내한을 한 설렘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애런 존슨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불릿트레인’의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런 존슨은 한국 관객들에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친숙한 배우. 그의 이번 방문은 생애 첫 내한이다. 그는 “아주 훌륭한 경험이다.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너무 기대되고 블록버스터 영화를 선보이게 되어 좋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국에 와서 신이 난다. 항상 한국에 오고 싶었다. ‘어벤져스’ 때도 한국에 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영화로 한국에 올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애런 존슨은 한국의 음식과 전통에 대한 칭찬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오자마자 한국 음식을 먹었다. 삼계탕, 김치, 깍두기도 먹었다. 다 맛있었다. 한국 음식이 입에 잘 맞다”면서 “오늘 오후에 한우, 삼겹살 등 한국식 바비큐를 먹는 데 너무 기대된다. 광화문, 경복궁 등 한국 전통 가옥 양식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불릿 트레인’에서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선보인다. 그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너무 훌륭했다. 좋은 경험이었다. 브래드 피트는 전설이고 아이돌이고 멘토다”면서 “액션신이 많았는데 훌륭한 액션을 브래드 피트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감독도 스턴트에 전설 같은 사람이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또 브래드 피트와 데이빗 리치 감독의 우정과 호흡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스토리는 우정 관점에서 봤을 때 엄청나다. 촬영장에서도 엄청난 시너지를 풍겼다. (덕분에) ‘출근하는 게 아니라 좋은 시간을 보내러 가는구나’ 느끼며 촬영장에 갔다”고 했다. 애런 존슨은 극 중 연기한 탠저린을 설명하며 “대본에서 탠저린이 눈에 너무 띈 캐릭터였다. 레몬과 탠저린이 너무 좋았다.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강렬한 킬러의 느낌도 가지고 있다. 서류 가방을 둘러싸고 액션신이 이루어진다. 불운한 상황에서 자라서 강해져야 했던 인물이다”고 이야기했다. 최고의 장면으로는 “브래드 피트와 나눴던 액션신이 최고가 아닌가 싶다”면서 “또 할리우드 카메오 배우들도 등장한다. 촬영할 때도 누군지 몰랐다. 놀랄 거다”고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오는 2023년 1월 개봉 예정인 마블의 오리지널 안티 히어로 ‘크레이븐 더 헌터’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 다시 복귀할 예정. 그는 “얼굴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인물을 연기하는 게 너무 즐겁다. 다음 영화로도 한국에 오고 싶다”면서 “‘크레이븐 더 헌터’라는 영화에서도 자랑스럽게 연기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강조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9 11:33
야구

마운드선 막상막하…타석에선 커쇼 위에 그레인키

한때 LA 다저스에서 1, 2선발로 활약했던 클레이턴 커쇼(31·LA 다저스)와 잭 그레인키(36·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그레인키가 커쇼로부터 홈런을 빼앗았지만, 승패는 가리지 못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와 3위 애리조나가 25일(한국시각) 미국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맞붙었다. 경기는 며칠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다저스가 커쇼, 애리조나가 그레인키를 선발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2012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그레인키는 다저스에 입단했다. 둘은 2013~15시즌 다저스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특히 2013, 14시즌에는 커쇼-그레인키-류현진(32)이 다저스 선발진을 이끌었다. 커쇼와 그레인키는 경쟁자라기보다 절친한 친구였다. 당시 그레인키는 “(커쇼가) 다른 수준에서 던지는 것 같아 경쟁할 마음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다. 그레인키는 2015시즌 뒤 옵트아웃을 통해 FA 자격을 얻었고, 애리조나로 옮겼다. 애리조나가 6년간 2억 650만 달러(약 2400억원)를 제시했다. 연평균 400억원, 당시 최고액이었다. 이후 두 선수는 2017년 4월 15일 한 차례 맞대결했다. 이때는 8과 3분의 1이닝 동안 1실점 한 커쇼가 이겼다. 2년 만의 맞대결은 다소 싱거웠다. 최근 세 시즌 다저스를 상대로 부진(5승 5패·평균자책점 4.24)했던 그레인키는 1회부터 실점했다. 크리스 테일러, 코디 벨린저에게 2루타를 맞고 3실점 했다. 커쇼도 마찬가지였다. 1회 말 2사 1, 2루에서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3점 포를 맞았다. 1회가 끝난 뒤 3-3이었다. 2회 말엔 그레인키가 커쇼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뽑았다. 그의 시즌 3호 홈런. 그 이후로는 둘 다 잘 버텼다. 커쇼는 3~6회 안타 3개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6이닝 7피안타·1볼넷·2탈삼진·4실점. 그레인키도 6회까지 ‘0’의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다 7회, 커쇼의 대타로 나선 카일 갈릭에게 안타를 맞았다. 그레인키는 마운드를 내려왔고, 구원투수들의 실점으로 승리를 날렸다. 6이닝 7피안타·1볼넷·6탈삼진·4실점. 애리조나가 8-5로 승리했다. 다저스의 6연승도 끝났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 전 소셜미디어에 “어젯밤 동료들과 코리안 BBQ를 먹었다”며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올렸다. 부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워커 뷸러·저스틴 터너·러셀 마틴·로스 스트리플링·오스틴 반스·스캇 알렉산더·딜런 플로로·맷 비티 등이 함께했다. 동료들이 한국식 바비큐를 먹고 싶어했는데, 연이은 야간경기로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마침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낮 경기였고, 경기 후 피닉스로 넘어가 현지의 한식당에서 동료들에게 한국식 비비큐를 대접했다. 류현진은 시즌 9승 이후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하고도 10승 고지에 오르지 못했다. ‘잘 부탁한다’는 의미의 식사 대접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9시40분 콜로라도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류현진 선발 예정이었던 28일 경기에 토니 곤솔린을 선발로 예고했다. 2016년 입단한 곤솔린의 빅리그 데뷔전이다. 류현진의 선발 상대도 바뀌었다. 당초 테일러 클라크(1승 3패·평균자책점 6.48)였으나, 등판이 하루 미뤄지면서 23일 맞대결했던 피터 램버트와 다시 만난다. 23일 대결에선 류현진이 6이닝 6피안타·3실점(1자책점), 램버트가 5이닝 7피안타·3실점 하면서, 둘 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6.26 09:04
야구

류현진, 다저스 동료들에게 코리언 바비큐 대접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팀 동료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녁에 동료들과 코리안 BBQ를 먹었다"라며 동료들과 식당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를 비롯해 워커 뷸러, 저스틴 터너, 러셀 마틴, 로스 스트리플링, 오스틴 반스, 스캇 알렉산더, 딜런 플로로, 맷 비티, 카일 갈릭 등 동료 15여명이 있다. 다저스 동료들이 평소 한국식 바비큐를 먹고 싶어했지만 그동안은 저녁 경기가 많아 대접하기가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전날 콜로라도와의 낮 경기를 마치고 애리조나로 이동한 류현진은 애리조나에서 즐겨 찾는 애리조나의 한식당으로 동료들을 안내했다. 류현진은 친목 도모 겸 동료들에게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를 달성하고도 10승 고지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지난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6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지만, 내야진의 수비 실수로 시즌 10승은 달성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9승 1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6.25 08:52
연예

백종원X최강창민, '양식의 양식' 美 촬영현장 공개 "훈훈한 팀워크"

JTBC 신개념 푸드 토큐멘터리 '양식의 양식'의 미국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0월 첫 방송을 앞둔 '양식의 양식' 측은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한양대 교수), 유현준(홍익대 교수) 등 미국 음식문화 원정대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와 뉴욕을 방문, 다양한 음식과 지역 문화를 맛본 소식을 전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인 멤피스를 찾은 이들은 세계 최대의 바비큐 축제인 '월드 바비큐 챔피언십 2019' 현장에서 다양한 구이 음식의 진수를 경험했다. 전 세계 음식문화가 경합하는 대도시 뉴욕에서는 한국식 구이 요리로 자리잡은 한식 레스토랑,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역대 대통령의 단골 스테이크 레스토랑 그리고 다국적 치킨, 콜롬비아식 삼겹살 치차론(Chicharon)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접하며 견문을 넓혔다.이 밖에도 건축가 유현준 교수와 국문학자 정재찬 교수는 뉴욕 허드슨 야즈에 새로 지어진 새로운 랜드마크 베슬(Vessel)을 찾아 문명의 흐름과 문화의 교류에 대해 인상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양식의 양식' 제작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출연진의 호흡을 느낄 수 있었던 촬영이었다. 특히 모두들 체력이 고갈되어 가고 있던 출장 막판에 백종원 대표가 직접 부대찌개와 꼬리곰탕을 끓여가며 스태프를 격려하는 등 훈훈한 팀 분위기가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과 아이돌 출신 미식가 최강창민을 비롯, 최고의 인문학 논객들이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두 사람과 함께 문학평론가 정재찬, 건축가 유현준,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출연한다.'양식의 양식' 제작진과 출연진은 다음 달 초 유럽으로 2차 음식문화 취재 원정에 나선다. 첫 방송은 10월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17 10:04
연예

파라다이스시티, 풀 사이드 바비큐 파티 개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영종도의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풀 사이드 바비큐(POOLSIDE BBQ)' 파티를 진행한다.오는 8월 19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풀 사이드 바비큐 파티'는 해외 고급 휴양지에 온듯한 수영장 테라스에 앉아 그릴에서 구워지는 즉석요리와 함께 다양한 애피타이저, 디저트, 음료 등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그릴 메뉴로는 'LA 갈비구이', '양 갈비구이', '삼겹살 구이', '인도 스타일의 치킨구이' 등의 다채로운 육류와 '새우구이' 등 해산물이 제공되며, '감자', '호박', '파프리카', '가지' 등 야채 구이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그린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모짜렐라, 꾸스꾸스와 브로콜리, 잎채소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샐러드와 잡채, 장아찌 등 한국식 에피타이저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예정이다.이 밖에도 다양한 디저트와 신선한 계절과일이 준비되어 있어 수영을 즐기면서 찾아온 허기를 충분히 달랠 수 있으며, 수영장 한편에서는 'DJ TECHZIN'과 'DJ PRIMIT'의 공연을 펼쳐져 이색적인 여름 휴가를 맘껏 즐길 수 있다.계정현 통합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기억에 남을만한 여름밤을 선사하기 위해 '풀 사이드 바비큐'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영종도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맛있는 요리와 음악과 함께하는 완벽한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파라다이스시티 풀 사이드 바비큐 파티 이용 가격은 어른 9만 원, 어린이 (37개월~초등학생 6학년) 5만 원이며,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해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7.08.15 12:41
축구

디에고-발렌티노스, 강원FC 선수로 첫 발 내딛다

디에고와 발렌티노스가 강원FC 선수로서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강원은 2일 오후 강릉 오렌지하우스 회의실에서 ‘디에고&발렌티노스 입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디에고와 발렌티노스와 함께 조태룡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이 입단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직원들과 취재진이 회의실을 가득 채운 채 선수들의 입장을 기다렸다. 디에고와 발렌티노스는 2017시즌 강원 유니폼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등장했다. 강원의 실물 유니폼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둘은 자신에게 꼭 맞은 옷을 입은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오렌지색의 타이트한 유니폼이 제 주인을 만난 듯했다. 조태룡 대표이사와 최윤겸 감독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은 디에고와 발렌티노스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조태룡 대표이사는 “이런 자리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올 시즌 강원FC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우리 구단에 초대 했다. 디에고와 발렌티노스가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로서 감독님과 함께 후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윤겸 감독은 “국내 선수들도 넉넉하게 뽑아주셨는데 좋은 용병들도 합류하게 돼 정말 기대된다. 행복한 한해가 될 것 같다. 며칠 동안 지켜보니 디에고는 의욕적이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발렌티노스는 패싱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이 팀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며 “한국 무대에 잘 적응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들의 융화로 경기력에 있어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에고와 발렌티노스도 진심 어린 축하 인사에 화답했다.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로 입을 연 디에고는 “이렇게 좋은 구단에서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과 감독님 아래서 최고로 열심히 하겠다.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렌티노스 역시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로 취재진을 웃게 한 뒤 “저도 강원FC에서 뛰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정말 좋다. 팀 스피릿을 강조하신 부분도 나에게 딱 맞았다. 우리 구단이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키프로스 현지에서 입단식이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될 정도로 국가 대표인 발렌티노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지 에이전트가 동행해 발렌티노스의 일거수일투족을 키프로스 팬들에게 알렸다. ■ 다음은 디에고-발렌티노스 입단 기자회견 일문일답. - 강원FC를 선택한 이유는?발렌티노스 : 우선 이 구단과 저의 꿈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 ACL에 출전하고 싶었는데, 강원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그 점이 매력적이었다. 디에고 : 팀의 계획을 들었을 때 탄탄하고 잘 꾸며져 있다고 느꼈다. 강원FC는 ACL이라는 목표로 달리고 있다. 최고의 팀을 찾고 있었는데 나의 목표와 맞았다. - 한국에 도착하고 시간이 흘렀다. 한국에 대해 본인이 가장 사랑스럽다고 느낀 것이 무엇인가?디에고 : 음식이 최고로 좋았다. 중국에 있을 때도 약혼녀와 함께 일주일에 세 번씩은 한국식 바비큐를 즐겼다. 한국에 오게 돼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발렌티노스 : 한국에 왔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람들이다. 모두 친근하고 매너가 좋았다. 두 번째로 축구 템포를 이야기하고 싶다. 강원FC에서 경험한 한국의 축구 템포는 UEFA 유로파리그에 뒤지지 않는다. 세 번째로 이런 한국 축구 환경을 보면서 나도 성장할 수 있다고 느꼈다. - 두 선수 모두 약혼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강릉에 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발렌티노스 : 아기를 갖고 싶다. 한국에 오면 아내가 가장 좋아할 것 같다. 관광지를 둘러보고 아기를 갖겠다. 디에고 : 약혼녀와 함께 한국에 오려고 했는데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먼저 입국했다. 훈련이 끝날 때쯤에 약혼녀가 한국에 올 것이다. 먼저 맛집 투어를 하고 관광지를 둘러볼 것이다. - 디에고의 등번호가 10번이다. 에이스로서 각오가 있는가?디에고 : 10번이라는 번호가 특별하다. 팬이자 친구인 오스카와 호나우지뉴가 썼던 번호다. 그런 선수들과 함께 자라왔다. 나도 10번에 걸맞은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선 개인적인 목표를 말씀드리기에는 섣부른 것 같다. 가족과 함께 했던 목표치다. 미리 말씀드리지 않는 이유는 개인 목표보다 팀의 목표가 우선이다. 시즌 끝나고 나서 나의 목표를 밝히겠다. - 발렌티노스는 유일한 키프로스 국적 K리거다. 각오를 밝혀달라.발렌티노스 : 우선 K리그 스트라이커들이 나를 무서워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두 번째는 세트피스에서 강력한 왼발과 높이를 통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팀과 함께 성장하고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최용재 기자 2017.02.03 08:14
연예

'잘먹겠습니다' 헨리 "한국 온 후 3개월 동안 삼계탕만 먹었다"

헨리가 한국 음식에 얽힌 경험담을 전했다.24일 방송된 JTBC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에서는 이연복, 헨리, 장위안, 럭키가 출연했다.MC 문희준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음식 문화가 낯설지 않았는지" 묻자, 헨리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3개월 동안 한 메뉴밖에 안 먹었다. 한국말을 '삼계탕 주세요'만 알았기 때문에 3개월 동안 그 메뉴만 시켰다"며 멋쩍게 웃었다.이를 듣던 장위안이 "저는 돈이 없어서 밥이랑, 김치 간장을 비벼서 먹었다"며 "당시 친구가 삼겹살을 사 줬던 삼겹살이 정말 맛있었다"며 거들었다. 이때 럭키가 "외국인들이 제일 놀라운 문화가 한국식 바비큐다. 고기를 구워먹고 가위로 자르는 것이 특이하다" 혀를 내둘렀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09.24 22:07
야구

한화 타투스코, “매 경기 퀄리티 스타트 목표 최선”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29)가 합류 소감으로 "매 경기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타투스코는 지난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등번호 61을 달고 나타난 타투스코는 훈련을 앞두고 동료들과 상견례를 했다. 이어 팀 동료 앨버스와 간단히 캐치볼로 몸을 풀었다. 타투스코는 올해 미국 워싱턴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14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해 5승5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타투스코에 대해 "나도 아직 어떤 투수인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스카우트팀에서 평균 시속 145㎞ 이상 던지면서 컷패스트볼을 잘 던진다고 하더라. 이름이 특이하다. 타투스코면 타격, 투수, 수비가 다 된다는 말인가"라며 웃었다. 이어 "다음주부터 선발로 던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4~26일 롯데와의 주중 홈 3연전에서 국내 무대 데뷔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땅을 밟은 데 대해 타투스코는 "매우 흥분된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기분이 좋다. 빨리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 한화가 나를 필요로 했다. 선수는 자신을 원하는 팀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결코 한국 야구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야구에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 마틴과 친하다. 자주 연락을 하는 사이다. 마틴으로부터 한국야구에 대한 소식을 많이 들었다"며 "지금 리그가 전체적으로 타고투저라는 것도 안다. 마틴이 한국 리그에 대해 '수준이 높다. 한국에서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며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 나 역시도 한국에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나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자신에 대해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투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직구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맞을 때 맞더라도 자신있게 던지겠다. 아직 한국야구에 대해 잘 모르니까 포수들에게 타자 정보를 얻으며 배우겠다"고 밝혔다. 대전구장에 대한 첫 느낌은 "경기장이 아름답다"면서 "한화 타자들이 타격 훈련하는 것을 보니 잘 치는 것 같다. 내가 퀄리티 스타트만 하면 잘 될 것 같다"며 웃었다. 타투스코는 20일 입국해 짐을 푼 뒤 통역과 함께 대전구장 인근 식당에서 갈비를 먹었다고 한다. 그는 "한국식 바비큐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며 "임신한 아내와 같이 왔다. 아내가 한국행을 지지해줬다. 잘하는 일만 남았다. 수치적인 목표는 생각하지 않겠다. 아직 리그의 장단점을 잘 모르는 만큼 매경기 상대 투수보다 더 잘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대전=유병민 기자 yuballs@joongang.co.kr 2014.06.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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